[맛있는 힐링, 옹진 섬] 점점이 떠있는 덕적군도 내려다보는 비조봉 정상..
귀한 토종 해산물 '간재미' '장어탕' 맛도 일품
[한국여행사진뉴스=한여사] ‘맛있는 힐링, 옹진 섬’의 탐방지는 덕적도다.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으로 1시간여만에 덕적도에 들어선다.
덕적도 일대 섬의 가장 큰 장점은 해수욕, 낚시, 등산, 캠핑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것. 덕적도에는 서포리·밧지름·능동자갈마당해수욕장 등 3개의 해수욕장이, 인근 소야도에는 떼뿌루해수욕장이 있다. 또 덕적도에는 비조봉(해발 292m), 국수봉(314m) 등을 포함한 등산 코스가, 굴업도에는 기암괴석과 풀밭이 잘 어우러진 천연 캠핑장이 각각 자리 잡고 있다. 이밖에 덕적도의 능동자갈마당 일대 갯바위 낚시 포인트, 서포2리 일대 갯벌체험장 등도 외지인들이 자주 찾는 명소다.
덕적도 일대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으로는 서포리 해수욕장 뒤에 위치한 비조봉을 꼽는다. 비조봉(해발 292m) 정자 전망대에 올라가면 서포리해수욕장, 여객선 선착장 등 바다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덕적도 진리 농협뒤길로 1.2km 오르면 정상이고 1.4km 내려가면 인천 최대의 소나무군락지 서포리해변이다.
덕적도에는 60여 척의 선박이 운항 중이며 이 중 40여 척이 낚싯배이고, 나머지 20여 척이 어선이다. 그 결과 횟집 등이 다른 섬 지역에 비해 많지 않다.
덕적도 일대에서 잡히는 간재미로 만든 간재미탕을 파는 식당으로는 청솔식당(구,올레식당) 일대에서 잡힌 장어로 조리하는 장어탕집으로도 유명하다.
덕적도항에서 하선한 후 덕적면 사무소방면으로 100m 걷다보면 소야도와 연결되는 소야대교 개통되었으며 입구에 청솔식당이 있다. 이해영 대표가 청솔식당을 운영하며 대형차량 및 소형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덕적도 소야도 관광안내도 겸하고 있다.
덕적도 청솔식당 안내 010-4767-6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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