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트뉴스=어랑】 김천시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회원 20명을 초청해 김천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탐방하고 체험하는 행사인 팸투어를 실시한다.
수도권에 출발해 1일 차에는 김천의 최고의 핫플레이스인 자연풍광인 아름다운 부항댐을 방문하여 256m인 출렁다리를 거닐어본다.
또한, 국내 최초인 스카이워크와 최고 94m 높이인 짚와이어를 타고 왕복 1.7km의 댐을 가로지르는 짜릿함과 스릴을 마음껏 체험하고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할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향토 음식인 지례 흑돼지를 맛보고 오후에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걷기 좋은길로 선정한 인현왕후길을 걷으면서 용소폭포의 절경을 보며 힐링산책을 하고 직지사에서 108배 및 명상의 시간을 가질예정이다.
2일 차에는 신라 눌지왕 2년(418년)에 창건한 천년고찰로 임진왜란 때 국운을 되살린 사명대사가 출가한 전통있는 직지사를 탐방한다.
더불어, 직지문화공원과 세계도자기박물관을 둘러본 후 김천의 대표 특산물인 표고 수확 체험을 실시하고 두부만들리 체험 등 황금시장에서 장보기 체험을 한 후 여정을 마무리 할것으로 보인다.
김천시 관계자는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여행가와 사진가들이 이번 팸투어를 통해 체험한 김천의 맛과 멋, 흥을 각종 소셜 미디어 등에 홍보함으로써 김천 관광 후기 콘텐츠 확산과 김천 관광의 인지도를 더욱 더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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