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 바다..300년 송림..잠든 詩心을
깨우다
발길 닿는 곳마다 천혜의
비경이
자연산 민어회 한점에 피로가
싹~
자은도 해수욕장은 3km가 넘는 해안선을 따라
백사장이 끝없이 펼쳐진다.
[한국여행사진뉴스=한여사] 전남 신안군은 4월5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회원을 초청하였다. 2일차에 자은도 해사랑길 백사장을 둘러싼 여인송군락지. 수령 300년의 죽죽 뻗은 소나무들이 백사장을 둘러싸고 있는 해사랑길을 찾있다.
자은도는 이국적이면서 아름다운 분계·백길해수욕장과 해변의 경치를 더욱 운치 있게 해주는 울창한 송림, 청잣빛 하늘 등 어디를 들러봐도 고즈넉하고 아름답다.
백길해변은 눈부신 하얀 백사장으로 유명하다. 규사 성분이 많아 백사장은 희고 단단할 뿐 아니라, 주변의 기암과 어울려 멋진 풍광을 연출한다.
분계해변 여인송 숲은 어른 팔로 감싸기 어려울 정도로 굵은 소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시원한 그늘 아래서 여름 피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조선 시대부터 방풍림으로 조성해 인근에 있는 매의 형상을 닮은 응암산, 소의 뿔을 닮은 우각도와 함께 아름드리 해송 100여 그루가 장관을 이룬다.
연인들의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준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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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해변·여인송 볼거리도 '가득' 자은도 해수욕장 해사랑길,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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