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좌도 천사의 다리(퍼플교) 낭만이 넘치는 신안군의 떠오르는 명소,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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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좌도 천사의 다리(퍼플교) 낭만이 넘치는 신안군의 떠오르는 명소,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팸투어

어랑 0 1,540 2019.04.08 22:05

전남 신안군 안좌도 천사의 다리(퍼플교)
3개섬을 도보로 연결
낭만이 넘치는 신안의 떠오르는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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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사진뉴스=한여사]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이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를 다녀왔다. 신안 다이아몬드제도는 자은도-암태도-팔금도-안좌도로 이뤄졌으며. 압해도~암태도 간 ‘천사대교’가 개통되면서 해안 절경을 육로를 통해 돌아볼 수 있다.
안좌면에는 박지도·반월도를 잇는 목교인 '퍼플교'가 유명하다. 걸어서 박지도에서 목포까지 가는 것이 소망이었던 김매금 할머니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 '보라색 꽃과 농작물이 풍성한 4계절 꽃피는 1004섬'의 의미를 담아 퍼플교라 불리게 됐다.
긴 나무다리를 걸으며 아름다운 바다와 물 빠진 갯벌, 석양이 어우러진 풍경을 보는 것은 여유로운 힐링을 가져다 준다.
‘치유의 섬, 힐링의 섬’으로 불리는 자은도는 52.19㎢의 해안선과 모래길을 따라 길게 형성된 울창한 송림이 이국적 풍광을 자아낸다. 자은도 해넘이 길은 한운리와 송산리로 이어지는 12km의 해안길이다. 신안 다도해와 노을빛이 곱게 물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낙조가 아름다운 구간이다.
 암태도는 돌이 많고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이색적인 섬 풍광과 함께 소작인 항쟁 기념탑, 노만사, 에로스 서각 박물관 등 문화유적 탐방 재미는 덤이다.
 예술의 섬이라 불리는 안좌도는 세계적 추상화가 수화 김환기의 생가와 대표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반월도와 박지도를 연결하는 ‘소망의 다리’는 바다 위를 걸으면서 하늘과 바다가 모두 붉게 물드는 일몰과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팔금도는 4개의 섬 중에서 가장 작은 섬으로 선학산 채일봉 전망대에 오르면 자은도 분계 해변과 암태도 승봉산을 볼 수 있고, 소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황금빛 일출이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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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좌도 천사의 다리(퍼플교) 낭만이 넘치는 신안군의 떠오르는 명소,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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