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쌀 필요 없이 2박3일..
홍콩 크루즈 타고 '꿈의 여행'
[한국여행사진뉴스=한여사] ‘바다 위의 리조트’라고 불리는 크루즈 여행은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버킷리스트에 적어 놓았을 만한 매력적인 여행이다. 승선 시부터 크루즈의 수영장, 워터슬라이드, 자쿠지 등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라스베이거스 스타일의 화려한 공연과 다양한 종류의 식사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일단 크루즈에 승선하면 짐을 쌀 필요도 없이 이동하는 꿈의 여행. 크루즈 여행의 홍콩상품을 소개한다.
홍콩 섬 센트럴 지역이다. 화려하고 현대적인 고층빌딩 숲 아래 도시의 옛 모습과 역사와 문화가 숨어 있다. 홍콩의 현대 역사가 시작된 이곳은 식민지 시대 건설된 홍콩 최초의 도로 중 하나인 할리우드 로드를 주축으로 윈덤 스트리트, 포제션 스트리트, 퀸스로드 센트럴 등으로 이뤄져 있다.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 전통과 첨단, 열정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올드타운 센트럴은 홍콩의 축소판이다. 여행 한 번으로 역사, 문화, 예술, 음식, 쇼핑 등 모든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올드타운 센트럴은 가이드 안내에 따라 테마별로 2~3시간 도보 여행으로 즐길 수도 있고, 팀을 짜서 미션 수행 형식의 팀별 활동으로 경험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아름다운 빅토리아 항구를 끼고 있는 홍콩은 일찍부터 크루즈 비즈니스가 발달한 아시아 크루즈의 중심지다. 기존 오션 터미널과 옛 공항 자리에 새롭게 건설된 카이탁크루즈 터미널은 모두 현대적인 시설을 자랑하며 홍콩의 크루즈 중심지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준다.
아시아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으로 인해 홍콩에서 출발하는 크루즈는 여러가지 패턴이 있지만...
긴 일정으로 행사를 하기 어려운 기업으로서는 조금 부담이 될 수 있는데 월드 드림의 2박 크루즈를 이용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2박 크루즈는 금요일 저녁 홍콩을 출발하여 공해상에 머물다 일요일 아침에 홍콩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짧은 시간에 크루즈만의 매력을 알차게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