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2월15일한,) 총상금 1,800만원
【KSD한국아트뉴스=어랑】 기상청은 국민들이 다양한 기상현상을 체감하며 기록한 사진·영상을 공모한다.
17일 기상청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39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일상 속 신비로운 기상·기후 현상 △기후변화로 인한 현상 △가뭄, 홍수, 대설, 태풍, 지진 등으로 빚어지는 자연재해 현상 △날씨와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 등이다.
공모전은 사진과 영상 부문으로 진행된다. 영상은 특별상 부문으로 별도 평가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사진 부문 대상(환경부 장관상), 영상 부문 특별상 등 총 40점을 시상한다.
사진 부문의 입선을 제외한 수상 후보작 7점에 대한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 평가 및 국민투표로 이뤄진다.
이번 내달 15일까지 공모전 사이트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3월 16일에 발표된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신비한 기상 현상뿐아니라 기후위기 속 급변하는 날씨를 국민이 직접 참여해 기록하고 이를 공유하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며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개·구름·무지개·태풍 등 다양한 기상기후 현상을 기록한 지난 수상작 898점은 기상청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는 제39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에 수상작을 입회점수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