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이현철, 개인전 ‘2017 빛과 조명 사진전’ 개최
– 오는 9월4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서초구 ‘갤러리 페이지’에서 –
– 유럽 9개국 10,000마일 여정 담은 작품들 작가가 개발한 LED 컬러 액자로 전시 –
사진작가 이현철은 “자신의 개인전 ‘2017빛과 조명 사진전’(PHOTO LIGHT & LIGHTING)이 오는 9월4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갤러리 페이지’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Let′s Go 10,000 Miles’이라는 부제처럼 이번 전시의 작품 내용은 작가가 서유럽에서 동유럽 9개국, 10,000마일을 직접 운전하면서 촬영 한 랜드스케이프(경관)로 구성된다.
또한 50점 내외의 전시작품들은 디아색, 원목관 액자, 캔버스, 랜티 큘러, UV, LED 컬러액자 등 다양한 출력방식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유럽 9개국의 특징적 자연환경 풍경을 작품화하여 동서유럽의 아름다움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작가가 개발(특허 소유)한 LED 컬러액자를 전시에 사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LED 컬러액자는 색온도를 자유롭게 자동으로 변경 할 수 있는 특수 액자로 별도의 핀 조명이 필요 없고, 자동적으로 색온도를 변경하여 이미지의 다양함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현철 사진작가는 “스페인, 프랑스, 이태리, 독일, 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등 9개국 10,000마일 거리를 직접 운전하면서 다양한 사람, 생활모습, 음식 그리고 어메이징한 아름다운 자연풍경 등을 카메라에 하나하나 기록했다. 어떤 날은 1,000Km을 운전했고, 어떤 날은 승용차 안에서 쭈그려 단잠을 청했고, 어떤 날은 한 장의 사진을 위해 8시간 기다려 보았고, 어떤 날은 일출을 촬영하기 위해 새벽 4시에 기상했다”며 촬영 여행 당시를 회고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후지제록스”에서 협찬하며, 작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소년소녀 빈곤가장의 생활비”로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