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정사진 관련 자료를 찾아 보았습니다.
※ 영정사진 찍는 법
영정사진이라는 표현보다는 초상사진이나 인상사진이라는 표현이 어떨까 싶습니다만......
영정사진 하면 왠지 조금 슬퍼지는 것 같아서요! ^^
준비물은 카메라, 망원렌즈, 릴리이즈, 삼각대, 플래시(또는 리플렉터), 의자, 배경지 등이 필요하고요.
노인분들을 안내하고 촬영준비를 도와 줄 조수가 한 두 사람 필요합니다.
우선 디카를 쓰려고 하니까 해상도를 최대로 놓고 인물촬영에 적당한 렌즈를 활용합니다.
카메라는 삼각대에 걸어서 세로화면으로 세팅하고 릴리이즈를 끼워 촬영할 수 있게 해둡니다.
이제 인물이 앉을 의자를 적당한 거리에 갖다 놓습니다.
적당한 거리란 인물이 의자에 앉았을 때 카메라 세로화면으로 인물의 가슴 위쪽이 꽉차게
들어오는 거리입니다.(미리 테스트 필요)
이 때 배경은 배경지를 인물의 1-2 미터 뒷쪽으로 걸면 되지만, 배경지가 없거나 야외촬영인 경우에는
멀리 떨어진 푸른 숲이나 어두운 나무그늘 따위를 이용해도 오히려 자연스런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셔터속도는 정사진이므로 그리 빠를 필요는 없지만,
조리개 세팅은 사진의 선명도나 배경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신중하게 선택을 해야 합니다.
심도 미리보기 버튼을 눌러 필히 배경을 확인하는 것이 좋을 듯...
노출은, 노인분들은 대개 얼굴이 조금 검고 검버섯 등의 잡티가 많으므로
스팟으로 노출을 잰다음 약간 오버로 주면 좋은데, 너무 오버가 되면 디테일이 약해지고,
너무 언더가 되면 얼굴이 검게 됩니다.
촬영은 그늘에서 하되 보조자가 리플렉터를 이용하여 얼굴에 부드러운 빛을 비춰 입체감을 주는 것이
좋으며, 실내촬영인 경우에는 플래시를 쓰되 디퓨저나 옴니 따위를 써서 부드러운 빛을 이용하면 좋습
니다. 이 때의 노출 역시 사전에 몇 번 테스트를 하여 나름대로 적절한 데이터를 확보해두면 좋은데,
디카의 작은 화면으로 볼 때와 PC 모니터에 띄울 때, 인화했을 때의 상태가 모두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촬영 후에는 후보정을 통하여 8x10으로 인화하기에 적당하도록 사진의 크기를 적절히
크롭(안 해도 상관 없음) 하고
잡티도 제거하는 것이 좋으나 연세에 걸맞지 않은 사진이 될 수도 있으므로
과도한 보정은 삼가합니다.
그밖에 배경지를 대고 플래시를 쓸 때는
배경지에 인물의 그림자가 나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하고,
촬영 시 모델이 긴장을 풀고 자연스럽게 촬영에 임할 수 있도록 보조자가 분위기를 유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기타 사이트에서 얻은 정보
1. 요즘의 영정 사진은 옛날처럼 딱딱하게 찍지 않는다.
2. 약간 비스듬히 앉고 정면을 보게 하여 찍는다.
3. 되도록이면 아주 편하게, 재미있게, 즐겁게 찍으려고 노력한다.
4. 김치나 치즈 등의 이해하기 쉬운말을 쓰고 이 사진을 찍으면 오래 사십니다 등의
이야기도 좋다
5. 영정 사진이라 긴장하는 것도 있겠지만 원체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라 자세 교정이 힘들다
몸을 떨거나, 아무리 자세를 바로 잡아도 이내 한쪽으로 꾸부정하게 기우는 것이 대부분이다.
최대한 알아듣기 쉽게 긴장하시지 않도록 설명 드리는 것이 좋다.
6. 사진 찍기전에.. 화면 가운데로 앵글 맞추기, 어깨선 수평 맞추기, 목과 머리 선 수직 맞추기,
턱 당기기 는 기본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연스럽게 찍는 것이다)
7. 배경은 주로 흰색이나 회색으로 무광으로 준비한다.
유광일경우 배경이 날아가게 되므로 별로 좋지 않다. 자연스럽게 뒷 배경에 그라데이션이 생기면 좋다.
8. 조명의 경우 할머니는 좌우 1:1을 많이 사용하고 할아버지들은 1:2를 많이 사용한다.
9. 화장은 할머니들 입술 정도나 이나 옅은 화장이 좋고 검버섯이 심한 경우
가볍게 커버해 주는 것이 좋다.
10. 먼저 오신 분을 반드시 먼저 찍어드려야 한다. (괜히 욕먹을 수도 있음)
11. 증명사진과 비슷하게 생각하면 됨.. 단 표정위주로 온화하게 많이 찍는 편임.
,,,,,,,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