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2025 산불피해 성금 인류 복지 증진 공로 은장’ 수훈
【한국아트뉴스=어랑】사단법인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이사장 김주호)**는 최근 경북 의성, 안동, 청송과 경남 산청·하동, 울산·온양 등지에서 발생한 2025년 대형 산불 피해 긴급구호 활동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총 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협회와 산들투어 소속 작가 및 회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조성됐으며, 지난 4월 9일 협회 명의로 대한적십자사에 공식 기탁되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 공로를 인정하여, 2025년 10월 27일 (사)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에 ‘적십자회원유공 은장’을 수여했다.
❤️ “사진가의 마음으로, 이웃의 고통에 함께합니다”
김주호 이사장은 “예술인으로서의 사명은 단지 아름다움을 기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일에 있다”며
“회원들과 함께한 이번 나눔이 피해 지역의 회복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모금에는 협회 및 산들투어 회원들이 정성껏 참여했으며,
(사)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에서 1,000,000원, 김주호 이사장 200,000원, 홍승덕 200,000원 , 손성순, 김명보, 용안수 등 다수의 회원이 참여하여 각자의 온정을 보탰다.
모금된 총액은 3,000,000원이며, 이는 전액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긴급구호와 복구 지원에 사용되었다.
예술과 봉사의 조화, “사진으로 나누는 따뜻한 세상”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는 매년 전국의 자연재해 피해 지역, 도서산간 주민, 어르신 대상 ‘사랑실은 장수사진 봉사’, ‘보물섬 기록사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은장 수훈은 예술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협회의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협회는 앞으로도 “사진예술을 통한 나눔과 회복의 문화”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후원 및 협력:
대한적십자사, (사)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산들투어
수훈일자: 2025년 10월 27일
수훈명: 적십자회원유공 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