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서대학교 예술.인문 노블레스 최고위과정 입학식
예술·인문노블레스 최고위과정 한서대학교 입학식 개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예술과 인문학 삶의 업그레이드를 이룰것....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16일 대학 자악관 5층 국제회의장에서 50여명이 참여 ‘예술·인문노블레스 최고위과정’ 1기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은 남예종예술실용대학교 이경복 교수의 사회로 함기선 한서대 총장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아트재단 앙상블팀(단장 이창헌) 공연과 양경숙 시인의 시 낭송이 이어진 한서대 최고위 과정 입학식이 이어졌다.
한서대 ‘예술·인문노블레스’ 최고위 과정은 글로벌 리더로서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와 예술, 인문지식에 특화한 커리큘럼에 핵심 전문가들의 살아있는 체험 등이 융합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14주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최고위 과정은 고미술박물관 손근배 회장,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원, 최고경영자 및 전문직 등 전국 각지에서 온 리더들과 한서대 인근지역의 오피니언리더 등 약 31명이 1기 과정생으로 등록했다.
한서대 ‘예술·인문노블레스’ 최고위 과정은 우리 사회 각 분야의 최고 지도자들로 교수진을 구성했으며 중견 탤런트 정혜선, 코미디언 전유성, TV 진품명품으로 잘 알려진 매산 김선원, 운보 미술관 홍병학 관장 등이 수업을 맡는다.
한서대학교 함기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문화·예술의 체험을 통해 경영자로서의 나아갈 방향을 잘 제시해 주고 있는 것 같다”며 “급변하는 사회에 걸맞게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 및 균형성을 지향할 수 있도록 우리 대학에서는 최대한 헌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수복 주임교수는 “삶의 기준이 필요한 이때 최고위 과정을 개설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적 소양을 높이고 나아가 리더십 배양과 살아 숨 쉬는 예술의 현장체험으로 고품격 문화생활 향유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소중한 분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로 인해 인생에서 힘이 되어줄 삶의 도반들을 만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 예술·인문노블레스 최고위 과정’은 지난달 26일이 개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약 한 달가량 늦춰졌으며, 입학식에도 사람 간 1m씩 거리 두기와 발열 체크, 손 소독 등을 비치하여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