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빛 김경빈 작가, ‘제10회 국제참예술인대상’ 여행작가 부문 수상
【한국아트뉴스=어랑】 ‘삶을 여행처럼, 여행을 삶처럼’ 기록해 온 김경빈 작가가 제10회 국제참예술인대상에서 여행작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5년 6월 27일(금) 인천국제수산물타운 A동 4층 대한민국 국가문화예술원에서 열린 본 시상식은, 국내외 예술인들의 순수성과 사회 기여도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10회를 맞아 더욱 뜻깊게 진행되었다.
김경빈 작가는 국어교육학을 전공한 후, 오랜 시간 교육자로 활동하다가 제2의 인생을 여행과 글쓰기로 채워왔다. 한국의 둘레길과 명산, 해외 오지 여행지까지 직접 발로 누비며, 생생한 체험을 글로 담아내는 그의 여행기는 독자들에게 삶의 방향성과 감동을 선사해 왔다.
특히 김 작가는 여행을 통해 사람과 자연, 문화의 경계를 허물며 **‘공감과 연대의 기록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공정여행과 지속가능한 여행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수상 소감에서 김경빈 작가는 “여행은 끝없는 배움이며, 그 길 위에서 만난 수많은 인연이 오늘의 저를 있게 했다”며 “앞으로도 글을 통해 더 많은 이들과 감동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재)국제언론인클럽과 (사)안견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고, (재)기부천사클럽, (사)국민노동정책교육개발원, 기부천사클럽저널이 주관했으며, 대회장은 박수복 (사)안견기념사업회 이사장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