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벙개출사 후기

든솔 (115.♡.216.180) 0 1,631 2022.04.11 21:13

4월09일 벙개출사 후

새벽6시 50분 동막역에서 차량에 나눠타고 인천을 출발한다

서해 고속도로에 차들로 넘쳐난다
다들 우리같이 꽃놀이가는가보다 

서해대교를 지나자마자
행담도 휴게소에 들려 오전을 버텨줄 에너지를 흡입한다

씨엔블루 사무국장님께서 밤새 쌇아 오신 
계란과 식빵 
그리고 우동으로 아침을 든든히 먹고

다시 가던길을 재촉해본다

다시고속도로를 질주하는데 빗방울이 차창을 때린다
그렇다고 우리가 물러설소냐...

열심히 달리고 달려 첫번째 목적지에 도착한다

인파로 인해 주차 할공간이 없을듯하여
일찍 도착한다고 했는데 

차들로 물결을 이룬다

촬영준비하고 입장료 넣고 입장하며 
와 하고 외친다

수선화가 만발하다
지천으로 깔려 있는 이쁜 아이들 

수선화의 매력에 흠뻑빠져 시간 가는줄 모르고

수선화를 메라양이량 대화른 나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해가는 사람들의 물결

7시에 개장이라는데 5시부터 입장을 기다리고 있단다

꽃구경 
사람구경 

세차게 부는 바람을 맞아가며 원없이 한다

유기방에서의 아쉽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다음 행선지로 고고씽

너무열시미 놀다보니 사람에 치이고 푸더지다 
결국 안경다리가 뚞  ...
이룬

유기방가옥 수선화와의 추억을 뒤로하고 도착한 
아미 미술관

또다른 매력과 또다른 사진 노리에 빠져 본다

그렇게 사진놀이에 빠지다보니 
허기가 몰려 온다

맛집 검색하고 도착한 아미 여울

한참을 기다리다 입장한 그곳은 
참 아기자기하고 깔끔하게 꾸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