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도 곰바위,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백아리
그 모양이 마치 곰처럼 생겼으며, 중국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형상을 하고 있다.
곰바위의 서포리해변 앞에 있는 문갑도와 백아도 사이에 떠있는 무인도인 각흘도에서 볼 수 있다.
[한국여행사진뉴스=한여사] 깊디깊은 ‘큰물’ 덕적도의 남서쪽 바다에는 크고 작은 섬들이 보석처럼 뿌려져 있다. 덕적도, 굴업도, 문갑도는 그 아름다움을 들켜버린 지 오래지만, 아직 보일 듯 말 듯 속살을 감추며 애태우는 섬들이 있다. 선갑도, 백아도, 울도, 지도, 각흘도, 가도, 선단여이다. 이 섬들은 모두 공룡들이 살던 중생대 말의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화산섬들로 독특하고도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 경관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