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야도(蘇爷島)
신라시대 당나라와 군사 동맹을 맺기 위하여 사신을 보낸 출발항이 덕적도로 이곳을 떠난 배는 산뚱반도을 거처 당나라 서울이던 장안까지 왕래하였다 고 한다
신라 무열왕7년(660년)3월 백제 정복을 위하여 당나라 군대을 요청하여 당나라 장수 소정방(蘇定方)이 군사 93만 대군을 거느리고 덕적도에 들어왔으며 그 당시 신라왕은 왕세자 김범인으로 하여금 그 해 6월21일 100여척 배을 거늘고 덕적도로 나가 소정방을 맞이하여 나당연합군을 편성하였다 그후 이곳을 소정방이 머물렀다 간 곳이라 하여 소야도(蘇爷島) 라 부르게 되었다 이는 소정방을 아버지로 생각한 사대주의 사상에서 나온 치욕적인 지명으로 동네 일부 노인들은 삼국사기 신라본기 제5편(新羅本紀第五篇)에 나와 사치도(史治島) 가 지금의 소야도의 옛 이름으로 바른 이름으로 찾아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장군섬/장군바위
당나라 소정방이 군사을 이끌고 이곳에 머무르다 신라 김유신 장군과 나당연합군이 백제을 황산벌에서 전투을
하였다고 한다 이곳 사람들은 이 돌을 장군석이라 부른게 아닌가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