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무병장수 기원 영정사진 전달
인천·시흥 정운사진가회
인천, 시흥 정운사진가회는 지난 수년간 요양원들을 돌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무료 영정 사진을 만들어 주는가 하며, 그 달의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의 생일잔치까지 챙겨주고 있어 화재와 감동을 낮고 있다.
정운사진가회 회장 김주호는 회원 7명과 12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초도요양원을 찾아 4월의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의 생신잔치와 53명의 노인들을 위해 무료 영정사진 전달식을 함께 가졌다.
김 회장은 “지난 10여년간 인천지역과 섬지역의 노인요양원을 찾아다니며, 매년 100여분의 어르신들을 위해 영정사진과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해 사랑의 나눔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봉사활동에 온힘을 기울여 왔다.
특히 정운 사진가회는 산하의 정운나눔회, 정운문학회 등을 비롯 6개의 산악단체를 만들어 졌으며, 참여 회원들이 산행때 마다 1천원씩 기부를 받아 나눔의 행사들이 이어져온 계기가 됐다.
이에 대해 김회장은 “우리 정운사진가회는 37명이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소외받는 요양원의 투병중인 어르신들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주기위해 봉사 활동을 시작했고, 이번 행사도 1회성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이며, 제가 카메라에서 손을 놓는 순간 까지도 이어질 것이라 했다”
또한 “우리 단체 산행 회원님들이 거부감 없이 1천원씩을 기부함으로서 오늘 같은 행사를 가질수 있다”며 “때마다 요양원 사진촬영 봉사에 참여해주신 우리 정운사진가회 37명의 회원님들과 산악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시흥/정길용기자 [email protected] 정길용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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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무병장수 기원 영정사진 전달 2015.04.12 수도권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