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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천광역시 봉사대상 어랑 김주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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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11월 20일 인천대공원에서 개최된 ‘2018 인천광역시 봉사자의날’에서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회장 어랑 김주호씨가 봉사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자원봉사대상은 시내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재능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봉사분야별로 15명을 선정한다.

인천시 김주호 봉사자는 지난 10년간 노인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에서 장애인 및 독거노인을 위한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로 전달하는일을 진행해 왔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지역축제 등 각종 장애인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매년 300명에서 500명씩 무료 영정사진을 촬영하고 무료 사진강좌를 열어 건전한 여가활동에 기여하며 오랜 시간동안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며, 진정한 봉사자로서의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