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산 정상 고유제
날개산 둘레길
산들투어 창립27주년기념 시사제 시산제 성대히 열렸다
【한국아트뉴스=어랑】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산들투어 운영위원들이 지난 21일 서산시 지곡면 소재 날개산 정상에서 정상석 건립 제막식과 고유제 행사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날개산(39.9m)은 지곡면의 산으로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산을 아끼고 가꾸자는 뜻을 모아 날개산 정상석을 설치하게 됐다.
이날 설치된 정상표시판은 해인미술관 관장이신 박수복 화백님이 직접 제작한 정상표시판으로 건립했다.
건립에 참여한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어랑 김주호 회장은 "서산의 해인미술관을 안고 있는 날개산은 천혜의 요새와 같은 시원한 풍광을 지니고 과거 인천으로 연결되었던 뱃터 역사가 있는 곳에서 정상석을 세우면서 만남의 장소로 이여지어 예술인의 품으로 되돌려 받은 기분"이라며 "생각의 발상과 전환이 예술인들에게 큰 용기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돼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고유제 및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창립 27 주년 기념 산들투어 시사제 시산제에 참석한 박수복 해인미술관 관장 이며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은 "날개산 정상석 설치로 날개산을 찾는이들에게 건강과 휴식을 제공하는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며 "해인미술관을 중심으로 예술의 기상을 드높여 그 기운을 받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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