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트뉴스=어랑】하모니호 초청, 옹진군 소청도 팸투어를 한국여행사진잦자협회 사진작가들이 지난 10월30일 1박2일 일정으로 소청도 다녀왔다.
운 좋게 맑은 날씨를 만나 백령도, 장산곶까지 눈앞에 훤히 볼 수
있었다.
북녘 땅 가까이 있는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모두 너무 맑고 고왔다.
옹진군 전 군수, 소청출장소장, 마을이장 노인회장 에이치해운 본부장 등과 소청도의 주요 관광지 및 개발지를 찾아 사진을 찍었다.
수억 년 시간이 퇴적된 암벽에서 느껴지는 기운이 만만치가 않았다.
뽀얗게 분을 바른 여인의 얼굴 같은
분바위가 참 곱기도 했지만 푸른 바다를 내다보는 모습이 신령스럽기도 했다.
소청도 끝자락 바위들은 달빛을
받으면 하얗게 빛나 '월(月)띠'라고 불렸다.
등대가 없던 시절에는 이 바위를 보고
뱃길을 찾았다고도 하네요. ‘월띠’의 사연만큼 저물녘 등대 불빛이 아련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듯 빛을 내고 있습니다.
소청도에는 현재 150여명의 주민이 살고 계시고, 바닷가 마을 촘촘이 오래된 골목길은 깊은 옛 생각에
잠기게 한다.
사람이 살지 않는 빈 집앞에 들꽃은 이쁘게 피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