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협곡 울긋불긋 물든 단풍길이 불타고 있습니다.
가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두타산에도 단풍이 붉게 물들고 있는데요,
이제 또 가을이 빠르게 지나가고 겨울이 올 텐데 짙어지는 가을을 감상해보겠습니다
두타산 베틀바위 두타협곡 마천루를 찾아갑니다
[KSD한국아트뉴스=어랑] 두타산 정상팀은 댓재에서 출발해 두타산 정상을 찍고 베틀바위로 하산하는 코스로 출발합니다
구불구불 휘어진 산길 도로는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둘러싸였고, 두타산 주변도 단풍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베틀바위 마천루 트레킹 팀은 무릉계곡 주차장에 도착해서 베틀바위와 마천루를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로 출발 합니다.
기암괴벽이 모여 절경을 이룬 무릉계곡에 가을이 깊어졌습니다.
중국의 유명 관광지 가운데 한 곳인 '장자제 무릉원', 일명 장가계. 깊고 깊은 협곡과 기암 괴석으로 유명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그런데 동해안에도 장자제에 준하는 비경이 공개됐습니다.
해발 1,352미터 동해시 두타산 자락에는 정말 놀랍도록 신비로운 협곡이 있는데요,
과거 옷감을 짜는데 사용되는 기구인 베틀의 모습과 비슷해 '베틀바위'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무릉계곡에서 베틀바위 두타산성터 12산성폭포 두타협곡으로 불리는 마천루 쌍폭포 용추폭포을 돌아 다시 무릉계곡으로 돌아오는 약 8km 구간을 전면 개방하고, '베틀바위 산성길' ‘두타협곡 마천루길’이라 이름을 붙였습니다.
요즘 같은 단풍철, 베틀바위 산성길을 따라서 계곡 정상으로 오르면 기암괴석이 마치 병풍처럼 둘러싸며 단풍과의 절경을 펼쳐냅니다.
2021년 6월 마천루 개방이후 2번이나 다녀왔던 곳이라 익숙한 코스입니다.
촬영팀은 두타산 옛길을 따라 마천루 석간수가 있는 최단거리로 향했습니다.
폭포가 12번 꺾인다는 산성 12산성폭포 전망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찾아갑니다.
지난해 공개된 베틀바위 산성길에 이어 그동안 출입이 통제됐던 수도골, 박달령 입구를 지나 용추폭포로 연결되는 이른바 '두타산 협곡 마천루'로 불리는 순환 등산로 코스가 완성돼 개방된 곳입니다.
‘두타산 협곡 마천루’는 신선이 머무를 것만 같은 암릉과 기암절벽이 사방으로 둘러싸고 있어 두타산과 청옥산 정기를 고스란히 담은 천하비경으로 꼽혀왔습니다.
오색 물감으로 수놓은 듯한 장면이 연출, 최고의 단풍 절경지로 각광받을 곳으로 가을 최고의 선물을 받는셈입니다.
마천루 맞은편에 있는 신선봉과 폭 100m, 높이 70m의 거대한 자연 암벽인 병풍바위, 용맹스러운 장군의 얼굴을 닮은 장군바위를 구경하는 것도 등산객들의 주요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청옥산 학등 연칠성령 망군대 고적대 갈미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이 마루금을 긋고, 발아래 용추폭포와 신선봉을 받친 병풍바위 암괴가 펼쳐져 있습니다.
등산로에 안전쉼터와 오르내리기 편리한 데크계단, 특색있는 안내판, 휴휴쉼터, 회양목과 서어나무 군락지 보호 등 기존 등산로와 차별화된 시설을 확충했습니다.
이제 마천루의 백미인 고릴라바위와 사이에 계단을 만든 잔도를 내려갑니다. 박달계곡의 철 계단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용추폭포(쌍폭포)·관리사무소로 향합니다. 다시 나오는 갈림길에서 왼쪽 선녀탕 협곡에 놓인 철 다리를 건넌 뒤 쌍폭포와 용추폭포를 보고 옵니다.
쌍폭포와 2분 거리에 3단으로 떨어지는 용추폭포를 본 뒤 다시 선녀탕 갈림길로 되돌아가 왼쪽 관리사무소로 꺾습니다. 학소대 삼화사 무릉반석을 차례로 지나 약 40분이면 베틀바위 산성길 입구에 도착해 앞서 왔던 길을 되짚어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무릉계곡 베틀바위 산성길, 두타산 협곡 마천루를 지나 용추폭포와 쌍폭포를 지나 무릉계곡 주차장까지는 총 8km, 4시간이 소요되었으나 베틀바위와 마천루 주위 경치가 워낙 빼어나 산행시간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