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기 한국의 증언자 다큐사진작가 김녕만
그리운 시절展 ‘김녕만 사진작가와의 대화’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는 오는 7월15일 오후 7시 ‘그리운 시절 그리운 사람’展의 김녕만 사진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김녕만 작가는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수료한 후 동아일보 사진기자로 시작해 현대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목격하고 기록해왔다. 국립 현대미술관을 비롯한 다수의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돼 있는 저명한 사진작가다.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작가의 삶과 사진, 작품 철학 등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보인다.
‘작가와의 대화’ 참가 신청은 이메일 (mailto:[email protected]) 담당자 미미 사무국장 010-2223-1000로 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032-465-95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작가 김녕만 프로필]
2001 ~ 2004 상명대학교 예술대학 영상학부 겸임교수
2001 ~ 월간사진예술 대표 - 동아일보 사진부 차장
2005 일본 히가시가와 국제사진페스티벌 해외작가상
김녕만의 사진은
흔히 해학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적인 유머를 해학이라 한다면
그의 사진은
사진계의 판소리라 할 만하다
한국적인 감성에 초점을 맞추기에
슬프면서도
웃는 판소리처럼
더 오래가는 여운으로
독자의 가슴속으로 파고든다
소리꾼이
소리로서 감성을 터치한다면
그는 영상으로 감성을 건드리는 셈이다.
위 글 내용 일부는 한국사진 6월호
"사진판" 격동의 역사 기록하다"
발췌하였습니다
7월15일 오후 7시 ‘그리운 시절 그리운 사람’展의 김녕만 사진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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