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항면 대룡 반곡마을의 ‘三代 두부 공방’에서는 구름 순두부 만들기와 콩비지쿠키 체험관이 MBC-TV 테마기행 길에서 소개가 되어 화제이다.
체험학습장으로 인기 ‘三代 두부 공방’ 누구나 두부의 참 향기와 맛을 느낄 수 있다
(사)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소속의 여행작가 사진작가들이 김천팸투어 중 김천농촌체험 행사중에 3대두부공방을 들러 두부만들기 체험 및 큐키 만들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체험학습장으로 인기 ‘三代 두부 공방’
누구나 두부의 참 향기와 맛을 느낄 수 있다
[한국아트뉴스=어랑] 경북 김천시는 사단법인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산들투어 작가회원 20여명을 초청해 김천의 맛과 멋, 흥을 소재로한 김천 팸투어를 지난 16일부터 1박2일간 진행하였다.
체험학습장으로 인기 ‘三代 두부 공방’ 누구나 두부의 참 향기와 맛을 느낄 수 있다. 김천시 대항면 대룡 반곡마을의 ‘三代 두부 공방’에서는 구름 순두부 만들기와 콩비지쿠키 체험관이 테마기행 길에서 소개가 되어 화제된 3대두부공방을 찾아간다.
‘三代 두부 공방’ 체험관에서 누구나 두부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우리콩을 갈아서 끊여 비지와 콩물을 분리하고, 따뜻한 콩물에 간수를 넣어 젓기도 잠시 몽글몽글 순두부가 완성된다.
80년을 지켜온 ‘三代 두부 공방’은 그날 바로 만든 두부와 콩물을 사러오는 사람들이 최근 늘어나면서 인적이 뜸한 반곡 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3대를 이어온 김은경 공방장은 최근에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들의 단체 체험 예약에서부터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직원까지 체험을 하고자 하는 예약이 늘어나 늘 바쁘다.
생업이 가업으로 이어진 변함없는 마음이 오랜 세월 고객을 향한 정성이 되어 김은경 두부전문가는 체험하는 학생과 일반인에게 직접 두부 만들기의 전 과정을 시현하고 지도하면서 좋은 추억과 즐거운 체험 학습으로 만들고 가고 있다.
‘三代 두부 공방’ 김은경 두부전문공방장은 “우리 콩으로 두부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면 두부와 더 친숙하고 맛있게 먹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체험학습까지 지도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지금은 일반인도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은경 공방장은 “할머니의 고집스런 손길에서 어머니의 억척스런 손길을 통해 손에도 길이 있다고 믿고, 78년을 오늘같이 우리콩을 불리고 갈아서 만든 것은 고객을 향한 정성이었다”라고 말했다.
‘三代 두부 공방’은 체험 학습뿐만 아니라 모두부, 순두부, 숙성비지 중에서 선택하여 모둠선물세트와 모두부 세트(4종/6종), 숙성비지 세트(6종), 청국장 세트(4종/6종), 순두부 세트(4종/6종) 등 다양한 두부관련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그것뿐만 아니라 콩비지 쿠키도 체험할 수 있다. 콩비지를 호두와 포도씨유, 마스코바도를 넣고 잘 섞어서 콩비지와 콩물을 넣어 반죽한다. 반죽에 호두 초코칩을 넣어서 오븐에 구우면 수제 쿠키도 만들 수 있다.
두부 만들기와 쿠키 만들기 체험을 통해서 만들어진 것을 공방에서 바로 시식을 하면서 오랜 세월 사랑을 받아온 두부의 참 향기와 맛을 느낄 수 있다.
‘三代 두부 공방’은 경북 김천시 대항면 대룡1길 48-17(반곡)에 위치해 있으며, 체험 및 주문전화는 (054)430-2200, 010-3555-790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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