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의여명, 6년여간의 기다림속에
루카스박갤러리에서 꽃을 피우다.
【한국아트뉴스=어랑】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미추홀지부 지부장인 든솔 이충기 작가는 지난 21일 인천시 미추홀구 인주대로 433 루카스박갤러리에서 『습지의여명』 루카스박갤러리 초대전을 개최했다.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김주호 회장 및 협회 관계자와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거리두기지침에 따라 조촐하게 오픈식을 거행하게 된 것이다.
든솔 이충기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습지의 여명", '새벽잠을 설치고 찾아간 그곳 6년여를 찾아가도 어서오라고 반갑게 맞이 한다. 같은 모습이 아닌 언제 새로움으로 늘 다른 모습으로 나를 품는다. 어머니 품속에서 행복과 평안함을 느끼듯 대지의 어머니가 만들어 주는 여명빛에 이끌려 황홀함과 행복을 느껴본다'.며 작가노트를 미리내 손성순 협회 사무총장이 낭송하면서 사진전시 오프닝을 시작하였다
든솔 작가는 "습지의 여명", 전시를 하면서 '소래습지를 6년여간 여러차례 다녀오면서 기록은 남기고 단체전으로 전시를 한 경험이 있다. 그동안 100여회 다니면서 촬영한 사진을 모아 본다' 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어랑 김주호 회장은 축사를 통해 사진작가로서의 한걸을 전진하는 계기가 될것이다며 사진전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사진전을 9월21일까지(14日間)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인천 루카스박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루카스박갤러리 문의는 032-466-9595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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